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일반 운전자에 비해 안전운전을 할 확률이 높다는 통계를 근거로 할인을 적용하는 것입니다.
태아에서 8세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최대 15%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돌이 안된 자녀가 있으면 할인율이 상당하니 자녀가 둘 이상이면 막내를 등록하는 게 좋습니다.
중요! 기 가입된 보험도 사실 확인 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2) 블랙박스 할인
[조건 :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 증명 시 3~7.6% 할인]
내 차량에 블랙박스가 부착되었다는 간단한 사진 몇 장이면 3% 이상의 보험료가 할인됩니다.
단, 블랙박스 할인을 받을 경우 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영상 제출 요구 시 이에 응해야 합니다.
3) 주행거리 할인
[조건 : 계약된 km 이하로 주행 시 최대 45%까지 할인]
보험사마다 계약가능 주행거리가 워낙 상이하여 할인 금액도 천차만별입니다.
주행거리 할인 특약은 무조건 가입하셔야 합니다. 보험기간 만료 시 계약했던 주행거리 이상 주행하였더라도 어떠한 페널티가 없습니다. 내 년간 주행거리를 확실히 모르겠다? 그럼 주행거리 할인 특약부터 선택하시면 됩니다.
이 항목도 보험기간 중간에 추가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.
4) T맵 할인
[조건 : T맵 가입 후 운전습관에 기록되는 나의 운전 점수별로 ~10% 할인]
가장 많이 놓치는 할인 항목입니다. T맵을 이용 하신다고 자동으로 되는 건 아니고, T맵의 운전습관 내에 혜택이라는 항목에서 자동차 보험 할인 특약을 선택하셔야 합니다.
T맵 네비에서 목적지 설정 후 운행기록 점수로 적용되는 시스템인데, 간단하지만 대부분 놓치는 항목이죠.
5) 취약계층 할인
[조건 : 기초생활 수급자, 장애인 1.5~8% 할인]
취약계층 할인에 대한 조건을 까다로운 편입니다.
기초생활 수급자 만 30세 이상의 자로 만 20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어야 하고 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에, 5년 이상 경과한 1600cc 이하의 승용차에만 적용됩니다. 만 65세 이상의 경우 부양자녀는 적용되지 않으며 부부합산 연 소득 2000만 원 이하에, 5년 이상 경과한 1600cc이하의 승용차에만 적용됩니다.
장애인의 경우 본인 또는 동거가족이 3급 이상 장애인인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, 5년 이상 경과한 2000cc이하의 승용차에만 적용됩니다. 최근 1600cc에서 2000cc로 상향됐습니다.
6)차량에 부착된 안전장치 할인
[조건 :3~5.8%전방충돌방지 장치, 차선이탈 경고, 사고통보장치 등 안전장치가 설치된 자동차]
운전자를 보조해 주는 안전장치로 사고율도 줄고 있습니다. 통계 상으로도 증명되고 있으니 5% 정도의 할인을 제공해 주는 특약입니다. 차량 출고 시 장착되어 있는 장비이니 안전장치가 설치된 차라면 자동 선택되는 항목입니다.
옵션 선택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보험사마다 각 항목의 할인율의 차이가 있거나 일부 항목을 취급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.